이번 팝업스토어는 90평 규모다. 지난 6~7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연 1차 팝업스토어와 동일하게 웹툰 '냐한남자'와 '마루는 강쥐'의 세계관을 담는다. 상품 종류는 '툰 페스티벌' 한정 상품 2종을 포함해 총 507종이다.
팝업스토어는 안전을 위해 예약을 진행한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현장 예약만 진행했던 1차와 달리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입장 예약 방식을 변경했다"며 "오픈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진행한 온라인 사전 예약은 약 2시간 만에 전체 영업일의 사전 예약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네이버웹툰은 영상화, 출판, 음원, 크라우드 펀딩, 게임, 이모티콘, MD 상품 등 다방면으로 IP(지식재사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하는 창작자들이 웹툰 IP를 활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2013년 9개에서 지난해 21개로 크게 늘었다. IP 비즈니스로 추가 수익을 얻은 네이버웹툰 작품 수는 2013년 연간 8개에서 지난해 연간 415개로 폭증했다.
IP 비즈니스 강화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이다. 창작자는 원작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해 수익을 증대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네이버웹툰의 전방위 지원 아래 창작에만 집중하며 부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도 현재 작품을 연재 중인 원작 창작자를 대신해 상품 제작부터 실제 공간 디자인까지 모두 네이버웹툰이 전담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1차 팝업스토어 때 1인 최대 결제 금액이 116만원에 달할 정도로 웹툰 팬덤의 엄청난 구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다양한 업종에서 네이버웹툰 IP와의 사업 협력을 요청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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