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배(왼쪽)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디지털 우수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 기관 제공
전성배(왼쪽)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디지털 우수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 기관 제공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 우수인재 양성과 국가 AI(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날 네이버 1784에서 '민관협력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IITP가 지원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에 △최신 기술·솔루션에 대한 교육 콘텐츠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환경 제공 △기업현장 교육 강화를 위한 네이버클라우드 재직자의 멘토 참여 △해커톤 및 챌린지 대회 등 경진대회 운영 협력 △디지털 인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디지털 인재양성에 필요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4일 공개한 초거대AI '하이퍼클로바X'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제공할 뿐 아니라 네이버클라우드의 디지털·AI 전문가들의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거점 대학, 교육기관, 지자체들과 협업해 지역 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디지털·AI 지역격차 해소에 적극 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실험환경, 교육시설 등도 활용하기로 했다.

전성배 IITP 원장은 "'기업이 필요한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측면에서 기업이 인재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 모델'이 필요하다. 이번 협력이 디지털 인재의 양적·질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SW중심대학 등 과기정통부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의 실무역량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디지털 우수 인재 양성 및 발굴에 힘써 개발자뿐만 아니라 학생, 비개발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의 AI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팽동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