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단체관광 허용, 9월 추석 연휴 등과 맞물려 하반기에 공항 이용객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고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임을 반영한 조치다.
공항 이용객 안전과 직결된 부속물(마감재, 설치미술품등), 이용이 잦은 설비(무빙워크, 자동문등), 소규모 취약시설(가시설, 부대건물등)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전국 15개 공항에 있는 4182개의 시설물로 그간 주요 구조부 위주의 안전점검에서 벗어나, 공항 내 부속물의 부착·고정상태 등 기존 점검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위해요소를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시에는 지방항공청·공항공사는 물론, 일반인(대학생)과 민간전문가도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일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국격에 걸맞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항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확인하여 누구나 대한민국 공항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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