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연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다국가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같은 물질에 대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BH3120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 표적에 동시에 결합하게 하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과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분자인 '4-1BB'를 표적으로 삼아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BH3120은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첫 시도"라면서 "펜탐바디가 탄탄한 미래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