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및 IT 전문기업 이포넷(대표 이수정)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기관 CSA 리서치에서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언어서비스 제공업체 순위에서 4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지역 TOP 30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CSA 리서치는 전 세계 언어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인력 등 여러 지표를 고려하여 매년 순위를 결정한다. 이포넷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TOP 30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포넷 측은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이고 유연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MTPE(기계 번역 수정)를 포함한 다양한 번역 서비스 제공, 엄격한 품질 관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포넷은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0여 명의 번역사를 운용하고 150여 개에 달하는 현지 번역 업체와 파트너를 구축하고 있는 이포넷 언어서비스사업본부는 지난 26여 년간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및 공공 기관에 현지화 및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랜 기간 업계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이포넷 다국어 번역 서비스의 높은 품질과 신뢰도는 국제 표준 ISO 17100과 MTPE 국제 표준 ISO 18587 보유로 입증된다. 국내 번역 업체 중에서 이 두 표준을 모두 획득한 회사는 손에 꼽힐 정도다. ISO 17100은 번역 업무 프로세스, 번역사 선정 및 관리 프로세스, 번역 품질 검증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 표준이며 ISO 18587은 기계번역 결과의 사후 편집 프로세스와 리소스 전반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번역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국제 표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어 기업들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포넷은 IT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한 온라인 다국어 자동번역 서비스 개발 중이다. 요청, 견적, 결제, 번역, 납품의 전 공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자동 번역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 시스템은 올해 말에 오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고품질 번역 서비스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AI 번역 분야에서는 자체 AI 번역 엔진을 개발하고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언어를 대상으로 한 기계 번역 사례를 발표하는 등 해외에서도 AI 번역 기술이 뛰어난 번역 서비스 업체로 알려져 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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