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 플랫폼 '엔트리'가 10주년을 맞이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제공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 플랫폼 '엔트리'가 10주년을 맞이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제공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 플랫폼 '엔트리'의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페이지를 열고 다음 달 중 개발자 컨퍼런스 'EDC2023'을 개최한다.

엔트리는 블록 코딩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미디어 아트 형식의 작품을 창작하며 프로그래밍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간단한 학습 방법 덕분에 지난 2018년 초·중학교의 정규 과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매월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2020년에는 SW 창작 커뮤니티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슬로건을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로 변경하고 사용자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캠페인, 챌린지를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창작물 수는 차츰 늘어나 올해 3000만건을 돌파했다. 매월 약 50만건 이상의 작품이 창작되고 있다.

엔트리는 지난 10년간 엔트리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행사를 가진다. 다음 달 네이버 1784에서 개최하는 'EDC2023'에서는 로봇 공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부터 10년간 함께 성장해 대학생이 된 사용자 등이 엔트리 활용 경험을 발표한다. 7명의 초·중학생 사용자가 미디어 아트 작가와 협업해 만든 소프트웨어 기반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회도 연다.

교육 소외계층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피빈과 협력해 엔트리 사용자들이 만든 작품 수만큼 소외 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에 기부하는 '창작 기부 챌린지', 자립 청소년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 엔트리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제작한 제품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해피빈 기부 펀딩' 등이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이 행사는 10년간 엔트리와 함께 성장해온 많은 사용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SW와 AI(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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