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10일 초강력 태풍 '카눈'에 대한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 중앙통제센터에서 CEO 주재하에 전 경영진 및 전사업소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으로 인한 취약 개소 사전점검을 통한 피해 예방 △폭우로 인한 신세종 건설사업장 침수 예방 조치 △산지 태양광, 풍력설비 등 신재생 설비 안전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우(사진) 사장은 지난 8일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하동 및 부산본부를 직접 방문해 지하구·배수로 청소 등 침수 취약지를 살피고 석탄 운반선 사전 피항과 건설 현장 가배수로 상태 등 사전 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 사장은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풍 카눈의 북상까지 겹쳐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복합 재난상황에 준하는 최고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정석준기자 mp1256@dt.co.kr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사진 가운데)이 10일 본사 CEO 주재로 태풍 '카눈'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부발전>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사진 가운데)이 10일 본사 CEO 주재로 태풍 '카눈'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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