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레이저, 준중형 크기로 선호도 가장 커 판매량 1위 셀토스, 내외장 고급화로 완성도 ↑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 갖춘 '코나' 올해 코나를 비롯해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SUV들이 잇따라 신형 모델을 내놓으면서 소형 SUV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제공
◇62만대 팔린 스테디셀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은 지난달부터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부분변경 모델로, 2020년 출시 이후 세계 시장에서 62만대 넘게 팔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전작보다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형 SUV임에도 준중형에 버금가는 크기를 갖추면서 동급 차량 중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전장은 4425㎜, 전고는 1670㎜, 전폭 1810㎜다. 여기에 휠베이스(축간거리) 길이가 2640㎜로 늘어나면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함께 시그니처 디자인인 LED 주간주행등은 이전보다 얇아진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하고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줬다.
실내는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쳤다. 기존 운전석·조수석 사이 듀얼 콕핏 디자인 대신 운전자에 초점을 맞춘 드라이버 포커스 디자인을 채택했고 운전자를 향하는 8인치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 터치스크린을 배치, 화면을 모두 운전자 쪽으로 구성했다. 중앙 송풍구와 비상버튼은 중앙 터치스크린 하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는 1.35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m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더 2024 셀토스. 기아 제공
◇셀토스, '소형 SUV 1위' 지킨다
기아는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중인 셀토스의 연식변경 모델을 지난 5월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 2024 셀토스'는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하고,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모든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이 기본 적용됐다. 또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 측의 설명에 따르면 내외장 고급화를 통해 셀토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은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했고,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 트림은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디 올 뉴 코나. 현대차 제공
◇5년 만에 '풀 체인지'로 돌아온 '디 올 뉴 코나'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인 코나의 풀 체인지 모델을 올해 1월 출시했다. 풀 체인지는 앞서 언급한 연식변경과는 다르게 내·외관을 대대적으로 바꾼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코나는 2017년 6월 추시한 첫 모델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2세대 신형 모델이다. 특히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N라인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차량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 잡은 삼각형 가니시(장식)와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부)는 하이테크한 이미지 위에 코나의 강인하고 다부진 인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스마트폰처럼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탑재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을 점검할 수 있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카페이(car pay)와 연동해 별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하이패스 기능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유지 보조, 전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 등 안전·편의 사양은 기본으로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