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21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생후 12일차 모습을 공개했다.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는 태어났을 때보다 눈, 귀, 등, 앞다리, 뒷다리에 검은 털이 자라날 부위 모낭 속 검정 무늬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통상 판다는 생후 한 달쯤 되면 검은 무늬가 더 진해져 판다다운 모습이 나타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현재 쌍둥이는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이 각각 한 마리씩 맡아 교대로 돌보고 있다"며 "인큐베이터에서 인공 포육 차례가 오는 아기 판다에게는 어미에게서 짠 모유와 분유를 섞어 먹이면서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게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둥이 아기 판다는 지난 7일 태어났다. 쌍둥이 판다의 엄마인 아이바오는 당시 진통을 시작한지 약 1시간 만인 새벽 4시52분 첫째를 낳았고 6시39분 둘째까지 무사히 출산했다. 아기 판다 자매의 몸무게는 각각 180g, 140g이다.
한편 현재 약 98kg에 이르는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났다.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나 판다월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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