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3일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업라이즈가 진행한 'Next Stage(넥스트 스테이지) 3' 정기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AI 반도체 기술 선도 업체와 관련해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주요 유통기업들의 도입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20% 성장이 예상되는 ESL(전자 가격 표시기) 시장, 규제 완화와 정부 지원 속에서 치료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의료AI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넥스트 스테이지는 업라이즈 MFO(Multi Family Office·멀티 패밀리 오피스) 총괄을 맡고 있는 빈센트(김두언) 이코노미스트의 주도로 열리는 정기 재테크 세미나다.
빈센트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 한국경제는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으로 거시경제지표 개선이 전망된다"면서도 "가처분소득 대비 106%를 상회한 가계부채의 부담과 탈중국화 기조 속 미국의 경기 침체 가시화 등 안팎에서 개선세를 낮추는 위험 요인들로 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IT 기기 전환, 서버향 교체 수요 본격화, OLED 적용처 확대 등의 패러다임 시프트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자동차 전장화의 가속으로 인한 관련 반도체 및 카메라 등 전장부품 수요, DDR5의 교체수요, 노트북, 태블릿, 자동차까지 확대되는 OLED 디스플레이의 수요 성장에 따른 예상 수혜 기업들의 사례를 언급했다.
한편 업라이즈는 헤이비트(Heybit)와 든든(DNDN)을 통해 각각 가상자산 및 전통자산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제 분석, 자산 시장, 자녀 교육, 창업 지원, 법률 및 상속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MFO 사업을 전개 중이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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