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9일과 10일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전 개최되는 마지막 재무장관회의다. 정상회의 내용과 관련한 사전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추 부총리는 식량과 에너지, 기후변화의 경제 영향에 관한 G20의 분석보고서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 세계경제 불확실성 지속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공급망 회복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2차 재원보충을 앞두고 있는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국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국제금융체제와 관련한 세션에서는 선도발언을 통해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취약국 부채 문제 해결 등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의제를 다루는 G20 실무회의체로, 지난 2016년부터 프랑스와 한국이 공동의장직을 수임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신임총재, 오딜 르노-바소 유럽부흥은행 총재와도 만나 세계적 어려움 대응을 위해 MDB 역할 강화를 당부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상현기자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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