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가 '실내'에 설치된 모습. 출처 보배드림
에어컨 실외기가 '실내'에 설치된 모습. 출처 보배드림
가마솥 더위에 에어컨 판매량이 창호형까지 40% 급증하고 있다. 에어컨 설치 대기줄이 길어 에어컨을 구입하고도 오래 기다려야 할 정도다. 이런 가운데 에어컨 설치와 관련해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 따르면 에어컨 실외기를 실내에 설치한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다.

제보자에 따르면 임대인은 에어컨을 새로 설치했는데 찬 바람이 안 나오고 열풍만 나온다는 임차인의 말을 들었다. 임대인은 뭔 말인지 의아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했다.

제보자는 "세상에나! 에어컨 실외기실이 좁아서 실외기가 안들어간다고 방 안에 거치대 만들고 그 위에 떡 하니 올려놨네요"라며 실외기가 실내에 설치된 사진을 올렸다.

제보자는 "설치기사님 제 정신인가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라며 "임차인이 너무 순하시고 좋으신 분인데 너무 화가 나네요"라고 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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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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