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 SNS>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 SNS>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과오를 깨달았다면서 반성의 뜻을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최근 배꼽티에 이어 등이 '푹' 파인 아찔한 의상을 선보여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조민씨는 이전엔 '정계 등판설'에도 휩싸였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한 바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민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남동 산책 #○○한남 #fucking awesome'이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게시된지 단 하루만에 1만 9000명 이상의 좋아요와 431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지지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댓글은 대부분 지지자들이 단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조민씨를 응원하는 글 일색이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씨는 등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성난 등근육을 뽐내는 모습이다. 긴 생머리에 가녀린 목선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 별다른 멘트를 적진 않았지만, 조씨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반성문을 쓴지 하루 만에 나온 게시물이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전날 조씨는 "평생 의사로서의 미래만을 그리며 약 10년간 열심히 공부했고 2년 동안 근무했다"며 "부산대 자체결과조사서에서 '경력과 표창장이 없었다면 불합격이라는 논리는 타당하지 않음'이라고 적혀 있었기에 처음에는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 잘못과 과오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조씨는 "어머니의 유죄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성하고 있다"면서 "법원이 저의 의전원 입학과 의사 면허에 대해 취소 결정을 한다면 당연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 SNS>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 SNS>
그는 "저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활동은 제 관련 재판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부모로부터 독립한 한명의 사람으로서 하고 있는 새로운 모색일 뿐"이라고 자신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발매된 음원도 위와 같은 차원에서 참여했다"면서 "제게 할당된 음원 수익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적절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최근 자신이 발매한 음원 수익에 대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씨는 지난달 21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미닝'이라는 예명으로 '내 고양이(my cat)'이라는 음원을 내 화제를 모았다. 음원 발표 일주일 뒤인 28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 개 해봤다"고 알렸다. 현재 조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구독자 23만 7000명을 넘어서는 등 지지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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