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광고는 OTT 등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시청하는 시간보다 보고 싶은 영상을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실제 고객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기획됐다. 이에 U+tv 넥스트는 'OTT, 이제 보는 사람 중심으로'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이 광고는 '관상', '더킹' 등 대작 영화로 누적 2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재림 감독이 연출했다. 손석구·현봉식 배우가 여름 저녁 편의점 앞에서 패키지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비싼 돈을 내고 갔음에도 한곳한곳 돌아다녀야 했던 피곤한 여행 경험에 빗대, 고객이 콘텐츠를 따라다니는 TV가 아닌 '보는 사람 중심'인 U+tv 넥스트의 특장점을 설명한다.
이번 광고는 TV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는 "앞으로도 유플러스가 가진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사례를 조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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