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10일 오전 서울시 공무원 지원자들이 종로구 청운중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10일 오전 서울시 공무원 지원자들이 종로구 청운중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이 전년 보다 소폭 상승한 29.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른 추가합격자는 72명이다.

인사혁신처는 4일 '202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5536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지난 4월 8일 필기시험에 7041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5536명이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4885명, 기술직군 651명이 합격했다. 이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146명이,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40명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중 여성은 2766명, 남성은 2770명으로 합격자 구성비율이 각각 50.0%였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4세로 지난해(29.0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2.0%(343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1.7%(1753명), 40~49세 5.4%(299명), 50세 이상 0.8%(48명), 18~19세 0.1%(6명)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 교육행정, 관세, 일반기계 등 13개 모집 단위에서는 남성 40명과 여성 32명 등 총 72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 합격자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