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무 문서로 위장한 비실행형 파일로 유입되는 해킹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서부발전은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시큐레터 파일 보안 솔루션 '마스SLF'를 도입했다. 망연계 구간을 비롯해 문서중앙화 솔루션 연계, 웹 게시판 환경 등에서 비실행형 파일로 유입되는 APT(지능형지속위협)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시큐레터가 독자 개발한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한 '마스' 플랫폼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공격에 대한 선제적인 방어를 지원한다. 디버깅 진단 시 가상 메모리에 로딩 즉시 분석해 평균 12초의 빠른 진단속도가 특징이다. 어셈블리 레벨에서 악성코드를 정확히 찾아 제거하는 사전처리 방식이므로 진단이 빠르고 지연 없이 안전한 업무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중완 시큐레터 사업본부장은 "해가 갈수록 국가 혼란을 야기하려는 정부·공공기관 타깃 공격은 점점 교묘해져 그 위험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큐레터는 독보적인 기술 역량 및 안정성을 토대로 국내 망연계 보안 시장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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