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평균 일일 광역통행량.  [자료=국토부]
2022년 연평균 일일 광역통행량. [자료=국토부]
수도권 직장인들이 하루 평균 2시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권 110분, 대구권 및 대전권 98분, 광주권 91분 순이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도시권 광역 출퇴근에 투입된 연평균 일일 통행시간은 약 116분(출근 56.5분·퇴근 59.4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0년(약 119분)보다 3분 단축된 것이다.

특히 통행량 증가에도 출퇴근 시간은 2020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도시권의 연평균 일일 광역 통행량은 1011만회로, 2021년(945만회)에 비해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규제가 단계적으로 풀리면서 교통량이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로 위축됐던 대중교통 통행량이 자가용 통행량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연평균 일일 대중교통 통행량은 259만회로, 2021년 233만회 대비 11.1% 증가했다.

자가용·대중교통 통행량 증가율을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전년 대비 8.5% 증가해 다른 권역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이어 대구권 5.9%, 부산·울산권 5.6%, 광주권 5.2%, 대전권 4.4%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