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사용으로 전기료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6월은 장마철 진입을 앞두고 에어컨 구매가 부쩍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예년보다 강도가 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 터라 온오프라인에서의 에어컨 관련 문의도 크게 느는 추세다.
에어컨 구매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적정 냉방 면적이다.
거실에 주로 설치하는 스탠드형의 경우 대체로 거실면적을 기준으로 3∼4평 더 큰 평형의 모델을 선택하는 게 적절하다. 거실 면적이 15평이라면 18평대 에어컨을 들이는 식이다.
거실 면적보다 작은 평형대의 에어컨을 구매하면 충분한 냉방 효과를 얻기 어려울뿐더러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로 '전기요금 폭탄'을 맞기 십상이다.
설치 장소의 향(向)도 고려 요소다. 일조량이 많고 구조상 외부 열이 쉽게 침투하는 방이라면 평수보다 2배 정도 큰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 반대로 일조량이 적고 냉기가 비교적 오래 유지되는 방은 평수보다 1∼2평 큰 모델로도 충분하다.
최근에는 가장 보편적인 멀티형(스탠드+벽걸이) 외에 시스템·창문형·이동형 등 제품군이 한층 다양화해 공간에 따라 적절한 형태의 에어컨을 선택할 수 있다.
에어컨은 구입만큼 관리도 중요하다.
1년 만에 다시 가동되는 에어컨 내부는 곰팡이 등 각종 유해 물질로 가득하다. 이는 건강에 해로울뿐더러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기도 하다.
간단한 필터 청소는 직접 할 수 있다. 먼지거름필터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솔로 세척한 뒤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된다. 강하게 문지르거나 물이 뜨거우면 필터가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척 후 충분히 말려주는 일도 중요하다.
이외에 내부 팬이나 실외기 팬, 내부 냉각핀, 송풍기 등의 청소는 전문가에 맡기는 게 좋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시내 대형마트 가전제품 매장에서 한 시민이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현기자 hyun@dt.co.kr
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예년보다 강도가 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 터라 온오프라인에서의 에어컨 관련 문의도 크게 느는 추세다.
에어컨 구매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적정 냉방 면적이다.
거실에 주로 설치하는 스탠드형의 경우 대체로 거실면적을 기준으로 3∼4평 더 큰 평형의 모델을 선택하는 게 적절하다. 거실 면적이 15평이라면 18평대 에어컨을 들이는 식이다.
거실 면적보다 작은 평형대의 에어컨을 구매하면 충분한 냉방 효과를 얻기 어려울뿐더러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로 '전기요금 폭탄'을 맞기 십상이다.
설치 장소의 향(向)도 고려 요소다. 일조량이 많고 구조상 외부 열이 쉽게 침투하는 방이라면 평수보다 2배 정도 큰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 반대로 일조량이 적고 냉기가 비교적 오래 유지되는 방은 평수보다 1∼2평 큰 모델로도 충분하다.
최근에는 가장 보편적인 멀티형(스탠드+벽걸이) 외에 시스템·창문형·이동형 등 제품군이 한층 다양화해 공간에 따라 적절한 형태의 에어컨을 선택할 수 있다.
에어컨은 구입만큼 관리도 중요하다.
1년 만에 다시 가동되는 에어컨 내부는 곰팡이 등 각종 유해 물질로 가득하다. 이는 건강에 해로울뿐더러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기도 하다.
간단한 필터 청소는 직접 할 수 있다. 먼지거름필터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솔로 세척한 뒤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된다. 강하게 문지르거나 물이 뜨거우면 필터가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척 후 충분히 말려주는 일도 중요하다.
이외에 내부 팬이나 실외기 팬, 내부 냉각핀, 송풍기 등의 청소는 전문가에 맡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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