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커뮤니티 문화놀이터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올해 들어 청년 창작커뮤니티의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교는 오는 8월 5일 망원동 청년회와 함께 센터의 공연장인 서교스퀘어에서 주민 노래자랑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작가 30명이 참여하는 서교아트페어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음악 페스타와 함께 열린다.

서교는 특히 200~300명의 청년들이 모여 활동하는 망원동 청년회의 '봄소풍 전시회'를 로비에 게시해 청년문화 활동 아카이빙을 시민과 공유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를 이용하고 있는 한 청년은 "올해 들어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흥미롭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가 청년문화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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