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한국예탁결제원의 임원 임기가 3년에서 2년으로 짧아진다. 지난해 공공기관에서 해제된 만큼 '시장성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것으로 읽힌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4월 19일 정례회의에서 예탁원 임원의 임기 단축을 반영하기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예탁원 전무이사와 이사의 임기를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게 주요 골자로, 1년 단위의 연임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임원들은 임기 내 성과를 토대로 연임을 결정짓게 된다.

해당 정관은 지난 4월 26일부터 시행돼 현재 재임 중인 임원의 임기는 기존 3년을 따르기로 했다. 이번 안건은 지난 4월 법무부와도 협의를 마쳤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4월 19일 제 8차 정례회의를 열고 예탁원 임원의 임기 단축을 반영하기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예탁원 전무이사와 이사의 임기를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게 주요 골자다.단 1년 단위의 연임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금융위 의결에 따라 정관은 지난 4월 26일부터 시행됐다.이미 재임 중이었던 임원의 임기는 기존 3년을 따르기로 했다.

1974년 설립된 예탁원은 작년 공공기관에서 해제돼 '시장성 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 예탁원은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비전실(TF)'를 신설하고 신사업 발굴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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