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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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민간 자율기구가 데이터·AI(인공지능) 분야 자율규제를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19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데이터·AI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네이버·카카오·쿠팡·지마켓·우아한형제들·당근마켓·구글·메타·야놀자 등 주요 플랫폼사, 인기협, 온라인쇼핑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소비자연맹 등 분야별 협·단체, 주요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검색·추천 서비스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의 이행점검에 대비해 대상범위·방식·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플랫폼 이용사업자 등의 데이터 접근성 제고 방안을 비롯해 데이터 분야에서 이해관계자 간 소통·합의에 기반한 자율규제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차기 주제 선정 등을 의논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앞으로 자율규제 성과가 연이어 도출되고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은 "국정기조에 맞춰 혁신과 공정 간 조화를 위한 플랫폼 자율규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자율규제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조속히 개선해주길 플랫폼 업계에 당부한다. 자율규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도 조속히 입법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발족한 데이터·AI분과는 포털, 오픈마켓, 배달·여행 등 O2O(온·오프라인 연계), 앱마켓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 사업자·단체, 학계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검색·추천 투명성 제고 원칙을 마련한 바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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