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76%가 지난 5년 사이 데이터 손실을 경험했고, 이들 중 45%는 모든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크서브는 디멘셔널리서치와 함께 전세계 기업들 대상으로 DR(재해복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대부분 기업들이 데이터 손실을 겪을 수 있기에 데이터 복구 계획이 백업만큼 중요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 중 25%가 DR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 응답자의 24%만이 문서화되고 검증된 최신 DR 계획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77%의 중견기업은 명확하게 정의된 데이터 복원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크서브는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3-2-1-1' 데이터 백업 전략을 채택할 것을 권장한다. 디스크 및 테이프와 같이 2개의 서로 다른 미디어로 데이터 백업 복사본 3개를 만들어두고, 그 중 1개는 DR를 위해 오프사이트에 배치하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가 한 번 쓰이면 읽기는 가능하나 수정은 불가능하게끔 설정, 랜섬웨어 등에 대비해 관련 스냅샷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막는다.

아크서브는 백업·복구 및 불변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 보호 기업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일본·호주·인도 등 지역의 직원 수 100~2500명, 데이터 5TB(테라바이트) 이상 회사 1121명의 IT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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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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