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베트남 순방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진 연합뉴스.
프랑스·베트남 순방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진 연합뉴스.
1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길에 올랐다. 이날 김 여사는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 키링이 달린 가방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갖는다. 같은 날 오후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마지막 연사로서 직접 영어 프레젠테이션(PT)을 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여사의 키링 역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응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3월 일본 도쿄 순방길과 4월 미국 국빈 방문 때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의 헤이즐 백을 착용하기도 했다. 헤이즐백은 사과 껍질을 활용한 '애플레더'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이는 주스, 잼 등 식품을 만들고 난 후 남겨진 씨앗과 껍질을 파우더 형태로 가공한 뒤 에코잉크로 염색해 제작하는 초경량, 친환경 소재다.

한편 이번에 치러지는 PT는 2030 엑스포 유치경쟁 과정 총 5차례 PT 중 4번째 PT다. 같은 날 한국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의 PT도 실시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해 회원국의 열띤 호응과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베트남 순방길에 오른 김 여사의 손가방에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라고 적힌 키링이 달려있다. 사진 연합뉴스.
윤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베트남 순방길에 오른 김 여사의 손가방에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라고 적힌 키링이 달려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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