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 불교문화 연계 전통문화 관광자원 국내외 홍보를 통한 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공사와 불교문화사업단은 스토리텔링 기반 K-사찰 홍보를 위한 상호 콘텐츠 공유, 양 기관의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 한국관광 및 문화 홍보 확산, 사찰음식 및 템플스테이 해외 홍보, 사찰 방문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우리 전통문화 관광자원의 우수성 전파를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와 같은 훌륭한 전통문화 관광자원 보유국"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내외국인들이 한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김장실(오른쪽)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김장실(오른쪽)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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