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오전 10시 40분쯤 20대 남성 A 씨가 신사역 인근 호텔에서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A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신고자는 이 호텔에 A 씨와 함께 투숙한 20대 여성 B씨였다. B 씨는 A 씨가 자신에게 흉기를 휘둘러서 119로 신고를 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다.
B씨는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이 두 사람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대화하다 알게 된 사이로 조사됐다.
경찰은 B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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