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맞물려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제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모든 행사를 발표장 한 곳에서 갖는 단일 트랙 행사로 진행됐다.
제1회 제조업 DX·인공신경망연구회 학술발표회에는 약 180명의 연구자들과 박사과정생들이 참석했다. 학술발표회는 △메뉴팩쳐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DX(디지털전환) 사례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친환경 제조업 R&D(연구개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업 분야의 산업 혁신 방안 등을 공유했다.
학회에서는 일반논문 50여편이 동시에 발표됐다.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이주찬 리서치 연구원은 "이번 학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업계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를위해 국내/외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소중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하였으며 이는 국가가 미래산업 정책을 수립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미래산업의 도약 초석을 위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 학회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신경망 분야 석사를 취득 후 구글 태평양 지사에 재직중인 김상훈 연구원은 "학회에서는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신경망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했다"라고 말하며 "인공신경망의 고도화 작업은 제조업계 외에도 조선해양, 항공우주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앞당기고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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