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부상으로 촉발한 생성AI 시장은 초거대AI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왔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이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메타버스 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로 큰 주목을 받던 작년과 달리 여러 방면에서의 한계를 맞이하며, 다소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그러나 Web 3.0의 개념과 생성AI와의 결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메타버스는 새로운 몰입형 인터넷 환경으로 다시 한 번 부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생성AI 서밋에서는 LG, KT, 네이버, 롯데, 삼성, META, MS 등 국내외 대기업이 생성AI에 대한 기술 및 전망, 그리고 메타버스 산업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오는 14일 '새로운 인터넷 철학 WEB 3, 새로운 인터넷 경험 메타버스가 만들 미래'를 주제로 컴투버스, 삼성전자, LG CNS 등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컴투버스의 이경일 대표는 '메타버스를 통한 현실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 상에 구현하는 거대한 ALL-IN-ONE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쳐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컴투버스의 목표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D2C팀 윤주명은 'BESPOKE HOME META 이야기'를 주제로, 실감형 컨텐츠로 구현하는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합에 대해 발표한다.
LG CNS 윤창득 단장은 'Web3 전략 및 비즈니스 활용 사례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윤창득 단장이 속해있는 Web3 사업 추진단은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국내 최다 블록체인 Service Asset을 보유하고 있다.
15일에는 롯데정보통신(칼리버스), KT, 유니티코리아, 더 샌드박스 코리아 등에서 메타노믹스, 현실과 가상세계의 궁극 결합체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칼리버스의 김동규 대표는 '메타 신드롬'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메타버스 산업의 판도를 바꿀 신기술 및 실감형 메타버스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KT 배순민 소장은 'Metaverse Powered by AI'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배순민 소장은 현재의 메타버스는 기술적, 사업적 허들로 인한 과도기에 가깝다고 이야기하며 진정한 의미의 메타버스 시장이 도래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말했다. 이어 산업 내에서 게임 개발의 민주화를 이끈 게임엔진 개발 기업 유니티코리아에서도 연사로 참가한다. 유니티코리아의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이 'XR과 A.I로 구현되는 현실적 메타버스의 형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서밋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최근 산업 내 가장 뜨거운 주제인 생성AI를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GPT, 생성 AI의 진화가 바꿀 삶, 업무, 사고방식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건복 개발자리드는 '초거대 AI를 이용한 생산성의 재발견'을 주제로 기조연사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초기 투자부터 시작해 현재는 개발조직 내에서 오픈AI 관련 프로젝트를 최우선 진행하며, 생성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1년 말 3000억 파라미터 규모의 초거대 AI '엑사원'을 공개한 후 22년 말에는 초거대 언어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LG 유플러스의 정소이 상무가 연사로 나서 '초거대 모델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발표한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 AI사업을 담당하고 이는 윤영진 리더는 '초대규모AI 트렌드와 네이버의 HyperCLOVA'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네이버의 초대규모AI HyperCLOVA의 업그레이드 버전 "HyperCLOVA X"를 8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대화, 분류, 컨텐츠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엑스포 주최사 ㈜메쎄이상 관계자는 "올해 생성AI, Web 3.0, 메타노믹스 등의 주제로 총 3일 간 진행되는 서밋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 트렌드와 기술, 전망, 비즈니스 전략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밋 사전등록이 진행된다. 사전 등록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서밋에 참여할 수 있다. 본 서밋과 동시 개최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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