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조민씨는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번도 외제차나 스포츠카를 몰아본 적이 없다. 아버지는 국산 차를 타고 다니는데 딸이 '공부도 못하고 외제 차를 타고 다니는 인식'을 들게 만들었다"며 "그러한 인식이 온라인에 유포되는 것이 힘들어 고소했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민씨는 전날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강원도 고성 1편! 파라솔의 난'이라는 제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씨는 지인과 함께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떠나 '맛집'과 유명 카페 등을 탐방하는 모습이다.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의 500은 소형 해치백으로 배기량은 연도별 모델로는 상이하지만, 1000cc 안팎 정도다. BMW 그룹의 미니(MINI)와 더불어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3세대 모델은 신차가 나왔을 당시 약 3000만원대였고 현재 중고차 시세는 대체로 1000만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
다만 조씨가 해당 차량을 실제 소유한 것인지, 빌려 탄 것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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