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씨 공식 유튜브 채널 ‘쪼민’, 개설한지 약 2주 만에 구독자 15.9만명 넘어서
첫 정식 유튜브 영상 조회수 37만회 돌파…티저 영상은 43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 공식 유튜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 공식 유튜브>
활발한 유튜브 및 SNS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외제차를 모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민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이날 오전 1시 45분 기준 15만 9000명을 돌파했다. 5일 전 게재한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두둥…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Full)'이라는 제하의 영상은 무려 37만 조회수를 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2주 전에 올린 티저 영상은 43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조민씨는 지난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장의 사진과 함께 유튜브 구독자 수 10만명이 넘어섰다는 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조씨가 야외에서 꽃다발을 안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V)' 자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꽃다발 자랑하려고 외출했지! #감사합니다 #10만 돌파!!"라는 글도 남겼다.

또 조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다발과 케익을 앞에 놓고 촛불을 끄면서 '구독자 수 10만 돌파'를 축하하고 있는 짧은 영상도 올리기도 했다. 조씨는 스토리에 "바쁘고 정신없었는데 유튜브 10만 돌파 축하 감사해요(Feat. 쌩얼로 축하받기)"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조씨가 지난 23일 첫 정식 유튜브 영상에서 외제차를 모는 듯한 장면이 나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조씨는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번도 외제차나 스포츠카를 몰아본 적이 없다. 아버지는 국산 차를 타고 다니는데 딸이 '공부도 못하고 외제 차를 타고 다니는 인식'을 들게 만들었다"며 "그러한 인식이 온라인에 유포되는 것이 힘들어 고소했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조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운전대 중앙에는 빨간색 원 안에 영어로 'FIAT'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차량 외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화면에 잡힌 목 받침대, 뒷좌석 등으로 짐작 컨데 '피아트 500 3세대'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의 500은 소형 해치백으로 배기량은 연도별 모델로는 상이하지만, 1000cc 안팎 정도다. BMW 그룹의 미니(MINI)와 더불어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3세대 모델은 신차가 나왔을 당시 약 3000만원대였고 현재 중고차 시세는 대체로 1000만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

다만 조씨가 해당 차량을 실제 소유한 것인지, 빌려 탄 것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 공식 유튜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 공식 유튜브>
첫 정식 영상에서 조씨는 "요즘 시간이 좀 있다 보니까 수필도 쓰고 있고 운동도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밥을 5분 만에 해치우는 성격이었는데 요즘은 엄청 맛집이라고 하면 한 시간도 기다려서 들어가고 그런 게 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선 "인스타그램을 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 줬다"며 "유튜브는 조금 더 역동적이고 조금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시간이 좀 있다 보니까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며 "사진 찍거나 동영상 찍는 걸 좋아하니까 영상일기 같은 걸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라고 전했다.

좋아하는 음식이나 이상형과 관련해선 "취미는 되게 옛날부터 헬스를 했다. PT(Personal Training)도 받았다. 데드리프트 90㎏ 정도는 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생기면 맛있는 것 먹고 그런 걸 좀 하고 싶다"며 "한강 가는 걸 좋아해서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남자친구 생길지 모르겠다"고 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선 "단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라면서 "방향성을 크게 잡는다기보다는 소소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내가 편안한 것 하면서 그렇게 살아야 자아실현이 이뤄진다고 믿고 있다. 지금이 어떻게 보면 내게 제2의 자아실현 기회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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