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2%포인트(p) 상승한 44.7%를, 부정 평가는 1.7%p 하락한 53.2%를 각각 기록했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과 부정의 격차는 8.5%p로 전 주(13.4%p) 대비 4.9%p 좁혀졌다. 긍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92.7%), 보수층(73.3%)에서 두드러졌고, 부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7%)에서 높았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1.7%p 오른 41.6%, 더불어민주당이 1.1%p 오른 43.3%였다. 정의당은 1.9%, 무당층은 11.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러한 조사가 발표되자 여당에선 당장 총선 승리에 고무적인 결과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수영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번 45% 지지율은 대선 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포함된 숫자이므로, 대선 투표한 사람 중 48%를 받은 대선 당시 지지율을 거의 회복한 거라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박 원장은 "대통령 지지율이 45%에 근접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며 "대통령 특유의 진정성과 뚝심으로 뚜벅뚜벅 가다 보면 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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