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 한 해 국정과제 성과 창출과 정부업무평가제도 발전에 기여한 '정부업무평가' 유공자 총 30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사태에 대해 화물연대 면담,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 범정부적 대응을 주도해 물류차질 최소화에 기여한 공으로 국토교통부 박진홍 과장이 '정부업무평가 유공 녹조 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또 윤석열정부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향후 5년간 25조원 이상을 집중 투자·육성하기로 하는 등 과학기술강국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글로벌 물류 차질에 대응해, 임시 선박 50척을 투입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의 화물 적기 운송에 기여한 해양수산부 이민석 과장 등 5명에겐 각각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농촌진흥청 김용일 농업연구사는 토양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춰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에 효과적인 저온성 필름을 개발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이외에 포장 3명, 대통령표창 11명, 국무총리표창 12명(단체 2점 포함) 등이 포상을 수여받았다.
개인 수상자 외에도 지난 2월 발표된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라 2개 기관에 대한 단체 표창도 진행됐다. 환경부는 환경규제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범부처 전주기 탈플라스틱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거리 안전망 및 마약류 관리 체계 구축 등에 기여해 역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 총리는 이날 훈장 수여자 2명 등 총 12명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하며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격려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면서 "정부업무평가가 부족한 점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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