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제니퍼 워터스는 8년 동안 다섯 쌍둥이를 낳았다. 이 중 두 쌍둥이는 친자녀이며 나머지 세 쌍둥이는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를 위해 대리모로 출산했다.
첫 출산은 2008년으로 일란성 쌍둥이 아들 잭슨과 조엘이 주인공이다. 남편과 결혼한 지 2년 반만이었다. 처음에는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고 임신 기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토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첫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한 제니퍼는 2010년 다시 한번 쌍둥이를 임신했다. 제니퍼는 "주치의가 두 번 연속으로 쌍둥이를 임신하는 건 드문 일이라며 '로또 사라'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다만 육아는 쉽지 않았다. 맞벌이였던 탓에 낮에는 육아시설에 맡기거나 양가 어른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키웠다. 그러던 중 제니퍼는 한 친구를 통해 메건과 마이크 안드레 커플을 알게 됐고 대리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임신한 아이들은 또다시 쌍둥이였고 2013년 제왕절개로 아이들을 낳았다.
이후 주치의가 두 번째 대리모 출산을 주선했는데 이번에는 딸 아들 쌍둥이 리스와 퀸튼이 세상에 나왔다. 2015년 2월이었다. 이듬해 마이크와 메건은 다시 한번 대리모를 할 수 있는지 물어왔고 제니퍼는 이를 받아들여 2016년 아들딸 쌍둥이 게이지와 바이올릿을 출산했다.
제니퍼의 다섯 쌍둥이 출산을 접한 산부인과 의사들은 "그녀는 강철 자궁을 가졌다"고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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