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맥주가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맥주가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파는 주요 수입 맥주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등은 최근 점주들에게 수입 맥주 12종의 가격 인상을 공지했다.

440·550㎖ 용량의 맥주캔 11종이 모두 4500원으로 인상된다. 적용 상품은 기네스 드래프트, 아사히, 설화,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쿠어스 라이트 등이다. 인상 폭은 제품별로 100~700원이다. 아사히 캔 350㎖도 기존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오른다.

맥주값이 인상되면서 4캔 묶음의 가격도 12종 모두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맥주 가격 인상은 물류비와 원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버드와이저, 스텔라아르투아, 호가든 등을 수입하는 오비맥주의 납품단가 인상으로 500㎖ 용량의 맥주캔이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 바 있다.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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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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