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기(오른쪽) 엠투엠테크 대표가 엘리베이터 탑승을 통한 로봇배송 서비스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오원석 KT 차장과 중소벤터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기(오른쪽) 엠투엠테크 대표가 엘리베이터 탑승을 통한 로봇배송 서비스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오원석 KT 차장과 중소벤터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물지능융합(AIoT)전문기업 엠투엠테크(대표 김진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국가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만한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원 이상 자금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자금(최대 6억원), R&D 자금(최대 5억원) 등 총 11억 원을 받을 수 있다.

10대 초격차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로봇 분야에서 선정되어 지원받게 된 엠투엠테크는 설립 이후부터 축적된 스마트 엘리베이터 도메인 경험과 최신 사물지능융합 기술을 적용하여 2020년부터 무인 배송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엠투엠테크의 '엘사모빌리티(ELSA.M)'는 로봇이 엘리베이터, 자동출입문, 스피드게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기반의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로봇이 실제 운영되는 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제조사와 기종 별 연결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기에 요구되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등 보안문제에도 수준 높은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

엠투엠테크의 엘리베이터 탑승 플랫폼은 인천 송도 오피스텔, 반도체 부품 제조 현장과 KT가 추진 중인 호텔, 아파트, 리조트 등 서비스 로봇플랫폼과 연계해 사업협력을 진행 중이다.

김진기 대표는 "엠투엠테크는 로봇 탑승 플랫폼의 상호 운용성 기술 개발과 상용화로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글로벌 다국적 로봇 제조사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한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엠투엠테크가 이번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지원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로봇 탑승 플랫폼을 상용화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며 사업 진행의 포부를 밝혔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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