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분쌍 니얌쁘라딧(Boonsrang Niumpradit) 태국 상원 군사안보위원회 의장이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했다.

분쌍 의장은 오늘 오전 전쟁기념관 태국 참전기념비에 헌화하며 6·25전쟁 당시 전사한 태국 장병을 추모했다. 그는 헌화 행사 후 태국의 지원활동이 전시된 6·25전쟁 Ⅲ실을 관람했다.

분쌍 의장은 양동학 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과의 환담회에서 "6·25전쟁 태국 전사자를 기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동학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전쟁기념사업회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전쟁의 교훈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6·25전쟁 당시 태국은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먼저 유엔의 한국지원에 호응해 지원의사를 표명했다. 태국은 전쟁 기간 중 연인원 6,326명을 파병하였고, 전사 129명, 부상 1,139명 등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전쟁기념사업회가 관리·운영하는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에는 태국 전사자 129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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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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