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참석해 서울시와 국방부가 청년들의 일자리와 복지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주둔 군부대에 근무 중인 장병들은 서울시 청년행복프로젝트 주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정책은 서울 영테크와 청년 마음건강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등이다. 20대 초반 청년 장병들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 영테크 상담은 장병들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군 복무 중 월급을 체계적으로 형성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1대1 재무상담과 금융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사회 복귀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높은 장병을 위한 '청년 인생설계학교'와 일자리 매칭 상담과 면접체험 등이 포함된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오 시장은 군 장병들을 직접 만나 고민과 정책 참여 소감 등을 청취하는 '청년 장병과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장병 20여명이 직접 청년행복프로젝트 사업을 체험한 소감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국방부오 협의를 진행 지원 대상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국방부는 제대한 청년들도 필요한 정책을 적기에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정책 홍보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과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리플릿과 포스터 등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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