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큐피드'가 '핫 100'에서 전주(41위)보다 22계단 상승한 19위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큐피드'는 지난 3월 이후 7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소속사인 어트랙트 또한 지난 2021년 6월 설립된 중소 기획사다.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도 진입하기 힘든 빌보드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큐피드'의 해외 흥행은 '중소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다.
역대 K팝 걸그룹 곡 가운데 이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문 노래는 블랙핑크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아이스크림(Ice Cream)'으로 8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큐피드'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K팝 걸그룹 '핫 100' 최장 진입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와 지민은 첫 공식 솔로 음반 'D-데이(D-DAY)'와 '페이스(FACE)'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각각 13위와 157위를 기록했다. 슈가는 2주 연속 진입, 지민은 6주 연속 진입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은 '톱 앨범 세일즈'에 52위로 재진입했다.
그룹 세븐틴은 열 번째 미니음반 'FML'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자체 최고 기록인 2위로 진입했다. 이 음반은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아티스트 100' 등 4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규 1집 '언포기븐'으로 컴백한 걸그룹 르세라핌은 '글로벌 200' 61위,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로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는 솔로곡 '꽃'으로 '글로벌 200' 28위에 올랐으며 아이브는 '아이엠'으로 34위, '키치'로 134위에 올랐다.
걸그룹 뉴진스는 같은 차트에서 'OMG', '디토'로 각각 54위와 102위를 기록하며 '걸그룹 강세'를 이어갔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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