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선정릉 왕복 코스를 약 1만보 걷는 걸음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허세홍 사장과 장기근속자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는 회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실현하는 것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저감 실천의지를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12일부터 이달까지 50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임직원 걸음 수 산정은 걸음기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활용한다.

회사는 임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1만보 당 1000원으로 환산해 산정된 임직원 걸음기부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한다. 이날 기준 누적 걸음 수는 1억8000만보, 적립된 기부액은 3600만원이다. 이달말까지 1억원 기부액이 적립목표다.

적립된 기부금은 물리적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접이식 각도조절 책상을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데 사용된다. 물리적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세척해 새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회사는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한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일상의 작은 노력이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살리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탄소저감을 위한 걸음기부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사회와 환경에 순기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허세홍(가운데) GS칼텍스 사장과 장기근속자 등 임직원들이 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선정릉 왕복코스를 걸으며 걸음기부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허세홍(가운데) GS칼텍스 사장과 장기근속자 등 임직원들이 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선정릉 왕복코스를 걸으며 걸음기부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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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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