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짐이 될 '퍼주기 포퓰리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당장 표가 아쉬운 정치인들은 마치 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양 퍼주기 포퓰리즘에 경도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 무책임한 결정이 반드시 가져올 무거운 짐, 그 계산서는 결국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감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린이를 위한 것'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그 이면의 냉혹한 현실을 감추는 비겁함에 단호히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책임 있는 어른,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무엇이 진정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길인지 고민해본다. 어린이날을 맞아 더 좋은 어른의 길이 무엇인지를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