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탈당 의사를 밝힌 뒤 조기 귀국했다.  [공동취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탈당 의사를 밝힌 뒤 조기 귀국했다. [공동취재]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해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금품 살포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송 전 대표의 자진 출두 계획에 대해 "피조사자가 일방적으로 '내일 나가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다른 일반 국민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돼야 할 형사절차와 맞지 않는다"며 "수사팀 일정에 따라 (내일) 조사는 안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송 전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송 전 대표의 행보는 선제적으로 검찰에 출석하는 모습을 보이고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혀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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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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