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2026년까지 20만t의 가루쌀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유통체계를 갖추도록 컨설팅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도에 가루쌀 재배단지 2000ha(헥타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재배단지를 1만ha로 대폭 확대한다.
2024년에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할 농업인은 소정의 요건을 갖춰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024년에 가루쌀 재배면적이 30ha 이상인 농협조직(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법에 따른 협동조합이다.
벼 재배면적이 3000ha 미만인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인은 가루쌀 재배면적이 20ha 이상이면 단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과 시설·장비 지원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자체와 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재배단지로 선발된 모든 조직에는 △단지별 맞춤형 생산기술 △전략작물직불금 △가루쌀 생산량 전량 정부 매입 △바로미2 종자 등을 지원한다.
가루쌀 단작 시 ha 당 100만 원, 겨울철 밀·조사료와 이모작 시 ha 당 250만 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지원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건강과 환경에 기여하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새로운 식품소재로 가루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가루쌀 재배에 관심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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