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시장 전문들 중 98.9%가 기준 금리 0.25% 인상에 동의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9%에 달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1.1%에 불과했다. 하루 전만해도 비율의 89.1% 대 10.9%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에 우려는 완화되고 있고, 물가우려는 커지고 있어 미국이 5월 한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미국 기준 금리는 4.75~5.00%로 5월 인상을 하게 되면 금리 상단이 5.25%로 올라가게 된다. 한국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두달 연속 동결하며서 3.50%를 유지하고 있다. 미 연준이 0.25%를 인상하면 한국과 미국의 기준 금리차는 1.75%포인트로 벌어진다.

6월 FOMC에서는 금리 인상 행진이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FOMC에서 금리를 5.00~5.25%에서 동결할 가능성은 90.0%까지 높아졌다. 하루 전만해도 68.6%에 머물렀다.

한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72%) 오른 16.89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이 6.6원 오른 1334.8원에 마감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6.6원 오른 1334.8원에 마감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화균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