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메가존클라우드, 와이즈넛 3사는 윤 대통령의 지난 UAE(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에 이어 이번에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 방문길에 동행했다.
자체 개발한 초거대AI 모델을 보유한 네이버는 웹툰 등 콘텐츠 분야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MSP(관리형서비스제공사)로는 유일하게 연속 참가, 지난번 중동에 이어 북미지역 사업 확대도 본격적으로 꾀할 전망이다.
경제사절단에 연속 참가한 또 다른 기업인 와이즈넛을 비롯해 이번에는 AI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점이 눈에 띈다. AI스타트업으로 △프렌들리AI △보다AI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튜닙 △랭코드 등이 동행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생성형AI 관련해 이들이 본고장 미국에서 파트너십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안분야에서는 에버스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이 회사의 해킹방지솔루션 '에버세이프'는 2009년 오바마 정부 시절 천명된 주요 보안 지향점인 MTD(Moving Target Defense)를 실현한 유일한 솔루션으로서 미국 현지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유니아이텍, 웰키아이앤씨 등이 경제사절에 포함됐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은 총 122명 규모로,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전국경제인연합에서 공개한 명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은 물론 각 분야 유력 중견·중소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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