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3년 하반기부터 LG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은 소형, 중형, 대형 등 OLED 패널 전 사업 부문에서 원가구조 개선이 이뤄지며 2024년에는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도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LCD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라인 가동중단과 OLED 패널 가동률 부진 등으로 2조원의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OLED 패널 가동률 상승과 성공적인 LCD 사업 구조조정 영향으로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특히 2024년 실적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2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8080억원(흑자전환)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추정된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 LCD 사업의 경우 2022~2023년 큰 폭의 적자를 낸 LCD TV 패널 사업 종료로 대규모 적자요인이 사라지는 동시에 수익성이 양호한 IT 패널 사업만 영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중소형 및 차량용 OLED는 점유율 확대와 수주잔고 증가로 흑자규모가 확대되며, 대형 OLED 패널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3년 추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2%,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V/EBITDA)은 7.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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