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일본 도쿄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의약품 박람회'(CPhI Japan)와 연계해 우리 기업의 수출상담 지원사업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는 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제조, 유통 분야에서 25개국 이상 420개 기업의 전시부스가 마련되고 200개 넘는 세미나가 펼쳐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의약품 박람회다.

원료의약품, 항생제, 바이오 소재 등의 일본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중소· 중견기업 20개사는 3일간 일본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한다. 20일에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일본 의약품 시장과 인허가 등록제도에 관한 시장진출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일본 의약품 시장은 작년 기준 미국·유럽 등 선진국 시장과 더불어 세계 3위 규모를 기록했다.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9% 이상 비중을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코트라는 박람회 참가 기업에 일본 현지 의약품 시장 동향을 체감하고 현지 수요 정보를 파악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현지 수요가 높은 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필요한 현지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는 등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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