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화랑미술제 개막 이미지. 한국화랑협회 제공
2023 화랑미술제 개막 이미지. 한국화랑협회 제공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가 지난 12일 VIP 프리뷰(사전관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41회째를 맞은 화랑미술제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가 1.5배 늘어 B홀과 D홀을 동시 사용한다. 역대 최다인 156개 국내 갤러리가 참여해 900명 이상의 작가 작품 1만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14일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첫날 4500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국제갤러리의 바이런 킴과 칸디다 회퍼, 조현 화랑의 이배, 갤러리 제이원의 하종현, 샘터화랑의 박서보 등의 작가 작품이 주인을 찾았다.

맥화랑의 김현수·감성빈, 아라리오 갤러리의 노상호, 키다리 갤러리의 신대준, 가나아트의 김선우, 기체의 젤다 킨, 리서울 갤러리의 김민경, 백송화랑의 감만지 등 국내 우수 신진 작가들의 작품 판매율도 높았다.

네 번째 에디션을 맞이하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줌인(ZOOM-IN)은 젊은 작가들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줌인에 선정된 강민기, 강원제, 김보민, 김재욱, 백윤아, 손모아, 심봉민, 이해반, 젠박, 조윤국 등 10명의 작가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는 포르쉐코리아가 공식 파트너십인 '줌-인 임파워드 바이 포르쉐'로 함께 한다.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캠페인의 하나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꿈과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행사에서는 줌인 당선작가·평론가와의 아티스트 토크, 미술품 구매 관련 법률상식, 미술시장 가이드, 작품 보관법과 복원 등 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2023 화랑미술제 개막 이미지. 한국화랑협회 제공
2023 화랑미술제 개막 이미지. 한국화랑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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