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2023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영상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23편을 상영한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저녁 7시부터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소극장에서 안도이 학생이 제작한 '스트레스에 관한 모든 것' 등 영화 10편이 상영되며, 13일에는 저녁 7시부터 인천 송도 메가박스 MX 상영관에서 임희원 학생이 제작한 '99퍼센트' 등 영화 13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4일 저녁 7시에는 송도 아트윈 세서미 뮤지엄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영화제를 기획한 더스틴 슈미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이번 영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인천 지역 시민들과 공유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영화제 상영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청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서 가능하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영상학과는 아카데미 수상작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2018년부터 2년 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미나리'의 영어 시나리오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의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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