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그룹과 '혁신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은 최근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기업 중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씨티케이그룹과의 업무협약은 오픈 이노베이션의 연장으로 실증사업 연계까지 진행된 사례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화장품 신사업 발굴 및 실증사업 확대 △혁신 기술 및 시장정보 교환 △연구개발을 위한 정보 및 전문인력을 교류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사업제휴 기회 제공을 위해 씨티케이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모집했으며, 30개 이상의 혁신 창업기업이 제안서를 제출해 1차적으로 10개 기업이 선발됐다.
협약식 당일에는 선발된 IBK창공기업 10개사와 씨티케이그룹의 실무 전문가들이 만나 다양한 사업제휴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 사업협력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양사로부터 지원금, 홍보, 투자검토 기회, 협업을 위한 인프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IBK창공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씨티케이그룹의 혁신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김인태(오른쪽)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과 정인용 씨티케이그룹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