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에서 약 1513억원 규모의 '파크뷰 레지던스'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쌍용건설이 앞서 지난 2019년 수주해 작년 완공한 44층 2개동 규모의 '원 레지던스'의 후속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 중 하나인 와슬(WASL LLC)로, 지난 1월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이 두바이 출장에서 와슬 CEO와 만나 파트너십 유지를 확인한 바 있다.

파크뷰 레지던스는 지상 44층 1개동 465가구 규모로, 자빌 파크 인근 두바이 최고 중심 주거지에 들어서는 최고급 레지던스다.

건물 각 모서리가 통유리로 마감된 외관이 특징이며, 단지 내 주거시설 외에도 고품격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어려운 환경에서 앞서 보여준 고품질 시공을 바탕으로 발주처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달성한 것"이라며 "그동안 코로나 팬더믹으로 보류됐던 고급 건축과 SOC(사회간접자본) 분야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파크뷰 레지던스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파크뷰 레지던스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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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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