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125억원을 투자해 포항공장 3개동 지붕 5만평에 태양광 자가발전설비를 구축하고 탄소 배출 절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설비는 10㎿급 자가발전설비로 연간 약 13Gwh의 전력을 생산한다. 13Gwh는 4인가족 65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회사 측은 매년 전기료 약 15억원을 절감하고 연 6000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도입은 회사의 'Steel for Green'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동국제강 탄소배출량은 철강업종 전체의 2% 수준이지만, 2030년까지 기존 대비 10%의 탄소 배출 추가 절감을 목표로 친환경 지속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폐열회수, 가스발전 등 친환경 자가발전 사업 확장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동국제강 포항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 포항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 포항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 포항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동국제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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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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